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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2일(토요일) - 화평을 원할지라도(시편 120-12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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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을 담은 정직한 기도를 외면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죄인의 괴수라도 그의 통회하는 기도를 들으시고, 죽음 같은 절망도 기쁨으로 바꾸십니다. 거짓의 입술과 속이는 혀는 첫 사람을 넘어지게 했고 지속적으로 인류를 시험했던 사탄의 무기입니다. 하나님은 용사의 화살로 속이는 혀를 뚫고 로뎀 나무 숯불로 거짓말하는 입술을 지질 것입니다.

싸우는 이들 틈에서 평화는 요원하기만 합니다. 시인은 평화를 원하지만 그가 나그네로 잠시 머무는 땅의 사람들은 그와 싸우려고만 합니다. 경쟁이 일상이고 싸워 쟁취하는 것이 목표이기에 화평을 구하는 시인을 미워합니다. 평화를 구하지만 싸움을 걸어오는 세상이기에 인내와 지혜가 필요합니다.

우리 사정을 잘 아시고 적실하게 도우십니다. 시인은 진정한 도움이 부유한 사람, 권력을 가진 사람, 지혜로운 사람에게서 오는 것이 아니라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에게서 온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삶의 무게를 홀로 감당하기가 버거워질 때, 곁에서 도우시고 지키시는 여호와가 계심을 기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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