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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1월18일(금요일) - 주의 길을 준비하라(마태복음 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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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곡은 곳간에 두시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실 구원자이시며 심판자이십니다.

외모부터 심상치 않게 세상인과 구별된 모습으로 광야에서 천국을 선포하며 회개를 촉구하는 세례 요한의 모습이 등장합니다. 선민사상에 젖어 회개와 죄사함이 필요 없기에 세례도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그 시대에 요한은 가감하게 회개하기 위하여 물로 세례를 베풀며 그리스도의 사역을 미리 앞서서 준비합니다. 어제 목요 성경 공부에서 요한게시록은 창세기와 연결하여 요한게시록이 단순히 종말에 심판만이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는 구원이 함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고 목사님이 말씀하셨습니다. 그렇게 연결해서보니 오늘 본문에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리라”라고 왜 그렇게 외쳐야 했는지 세례요한의 마음이 읽어집니다. 죄와 함께 할 수 없는 거룩한 천국에 어떤 작은 불씨만한 죄가 있어도 들어갈 수 없기에 물로 세례를 받고 회개하여 독사의 자식에서 주님의 자식이 되어 천국백성이 되어야하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교회에서 전도하는 날입니다. 각 교회에서도 복음을 위하여 전도 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날의 전도는 심판보다는 구원만 알리는 한 쪽짜리 전도현장의 추세입니다. 하지만 요한은 알곡과 쭉정이를 가려내실 구원자이시며 심판자이신 주님의 사역을 먼저 앞서서 일을 추진하는 선구자로서 바르게 정확하게 사역을 감당하는 자였습니다. 그 시대도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이 시대에도 동일하게 구원자이시며 심판자이신 주님을 세상 사람들에게 바로 알려야 한다는 사실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하는 본문입니다. 그러나 날마다 자범죄에 빠진 나 자신이 먼저 회개하지 못하면서 어떻게 세상을 향해 “회개하라~~~”를 외칠 수 있는지를 생각하며, 내가 먼저 참 된 회개를 위해 버려야 할 것과 끊어야 할 악한 습관을 버리고 뒤에 오실 주의 길을 겸손과 순종으로 준비하는 알곡이 되어 오늘도 전도현장에서 충성스럽게 요한처럼 소명을 다하는 자가 되어야겠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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