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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7일(목요일) - 화평이 아니라 칼(마태복음 10:3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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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평이 아닌 검을 주러 오셨습니다. 평화를 원치 않으시거나 불화를 일으키기 위해 오셨다는 뜻이 아니라, 복음을 전할 때 불가피한 갈등이 생긴다는 뜻입니다. 복음이 모든 사람에게 환영받지는 못하기 때문입니다. 복음을 수용한 사람과 거절한 사람 사이에 필연적으로 다툼이 일어납니다.

주님을 더 사랑해야 합니다. 부모와 자녀를 덜 사랑하라는 말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요구와 가족의 요구가 충돌할 때 마땅히 주님의 뜻을 따르라는 말입니다. 주님을 따르는 자마다 자기 십자가를 져야 합니다. 십자가 없이 주님을 따를 방법은 없습니다. 십자가 없이 영광에 이를 길이 없고, 자기 목숨을 잃지 않고는 영생을 얻을 길도 없습니다.

제자는 주님을 대리하는 자입니다. 그러므로 제자를 영접하는 자는 곧 주님을 영접하는 자이며, 냉수 한 그릇이라도 제자를 대접하는 자는 반드시 상을 얻을 것입니다. 우리는 세상에 복 주는 자로서 주님의 이름으로 파송된 일꾼입니다. 건강한 자부심을 가지고 이웃과 세상을 섬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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