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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2월1일(금요일) - 죄인의 친구(마태복음 9: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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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인이 아닌 죄인을 부르러 오신 주님이십니다.

중풍은 하나님의 저주에서 온 병이라고 생각하여 다들 가까이 하기를 꺼려하는 시대에 몇 몇 사람들은 침상에 누운 중풍병자를 주님에게로 치료 받게 하기 위해 서로 힘을 합하여 데리고 갑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저주로 얻은 병이기에 해결 해 주실 분도 오직 한 분 하나님이시며, 하나님의 용서와 함께 회복시켜 주시리라 믿었기 때문입니다. 나는 법 없어도 살 수 있다는 정직과 도덕성과 성실의 아이콘으로 나 자신을 항상 생각해 왔기에 나에게 복음이 들어오기 전에는 내가 죄인이라는 사실 조차를 생각해 본 적이 없었고, 주님 앞에서는 모든 사람이 죄인이라는 사실을 인정하기도 참으로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창세기와 요한게시록을 공부하면서 내가 죄인일 수밖에 없는 사실이 하나님의 은혜로 깨달아지면서 주님이 왜 이 땅에 오셔야 했는지, 오셔서 어떤 역할로 어떤 일을 하셨는지를 또한 알게 되었습니다. 오늘 본문처럼 주님은 의인이 아닌 죄인을 부르러 오셨습니다. 기름 부음을 받은 자이신 그리스도께서는 오직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이루시기 위해 중보자의 모습으로 오신 것입니다. 그래서 영원히 죄인의 모습으로 죽을 수밖에 없는 나를 의인으로 삼아주시고 영생복락의 축복을 주신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중풍병자를 주님께 데리고 가는 모습을 보면서 내 주변에도 중풍병자 같은 자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나만 주님께 나아가 용서받고 하나님의 은혜로 혼자만 영생복락을 누리는 이기적인 자로 살고 있지는 않은지 나의 삶과 신앙을 돌아보며 회개하게 하십니다. 주님이 마태를 부르신 이유도, 중풍병자를 위해 함께 힘쓴 사람들이 등장한 이유도 다 한가지 일 것입니다. 나를 천국백성 삼아 주신 이유는 주님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기 위해 모든 사역 사명을 감당하신 것처럼 그들도 나도 아직도 복음을 모르는 중풍병자들과 같은 자들에게 서로 함께 애써 주안에서 동역하여 복음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일에 쓰임 받게 하기 위하신 축복의 사명임을 깨닫고 주님을 닮아 작은 자 한사람에게도 관심과 사랑으로 섬기는 자가 되어야겠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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