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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1월31일(목요일) -광풍과 광기를 잠재우다(마태복음 8: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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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권세 앞에서는 성난 파도도 귀신 들린 자들도 굴복할 수밖에 없는 만왕의 왕이십니다.

주님의 이적과 기적을 앞에서 보고 체험한 후 주님과 함께 항해 중인 제자들이었지만 성난 바다와 파도가 일자 죽음의 공포를 느끼며 두려워하는 모습을 바라보면서 “겨자씨만한 믿음”을 말씀하신 주님이 떠오릅니다. 또한 “구하라 찾으라 문을 두드리라”는 말씀 속에서도 그저 맹목적으로 간구성의 기도가 우선이 아니라 주님을 향한 강한 믿음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설교 말씀을 들은 기억이 납니다. 우리들 삶과 신앙에서 믿음이 얼마만큼 중요한 것인지를 알게 하는 말씀이지만 연약한 인간이기에 믿음이란 벽은 늘 완벽하게 고정 되지 않고 이리 저리 흔들리는 갈대 같은 모양임을 고백합니다. 새로운 일을 하고자 마음의 결단을 하고 준비하는 과정에 있습니다. 전공을 살려서 일찍 감치 할 수 있었던 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핑계 저 핑계 대면서 하지 않았던 일을 뒤늦게 막상 시작하려니 무엇보다 체력이 자신이 없고, 적지 않은 나이라 젊은 사람에서 나오는 지혜와 총기와 명철의 부족함에 자신이 없고, 초기에 들어가는 사업비가 부담이 되며, 주변에서 경기도 좋지 않은데 하면서 걱정스런 어드바이스가 오늘 본문처럼 펼쳐진 지금 나의 삶이라는 항해 중에 만난 성난 바람과 바다에 부딪쳐 염려와 두려워하고 있는 나의 상황이 아닌가 싶습니다. 하지만 시작하고자 하는 일이 그저 나의 경제 이익만을 위한 일이 아닌, 주님의 자녀로서 주의 뜻을 이루기 위한 목적을 가져야 하는 장소가 되어야하며, 주님의 길을 바라보며 따라가야 하는 길임을 알고 실천하며 나아갈 때 주님께서는 반드시 나와 함께 한 배에 타고 계심을 잊지 않게 하실 줄 믿습니다. 그러기에 나의 인간적인 계산으로는 자신은 없지만 나의 능력과 경험이 아닌 성난 파도도 잠재우시고 귀신 들린 자들도 굴복하게 하신 만왕의 주님만을 의지하는 강한 믿음으로 주안에서 주님을 닮은 성도로서의 길을 걸어가는 자가 되어야함을 결단하고 결단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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