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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2월7일(목요일) - 화평이 아니라 칼(마태복음 10:3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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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자는 오히려 목숨을 얻으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아버지의 뜻을 이루시기 위하여 십자가에 온전히 자신을 내어놓으신 주님의 사랑을 바라봅니다. 복음을 전하다 사랑하는 가족과 불편한 관계가 되어 때로는 등을 지게 되고, 생사를 오고가는 상황 속에서도 가족이 떠오르기보다는 교회 사역이 먼저 걱정되면서 주님께 간절히 기도하셨다는 말씀을 들었을 때 정말 그분들은 주님 보시기에 얼마나 이쁜 제자들의 삶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는 가족 간의 불가피한 분쟁이 일어날 수 있겠지만 그것마저 주의 뜻을 위해 강하고 담대하게 받아들여야만 하고, 부모와 자녀를 덜 사랑하라는 말이 아닌 그만큼 우리는 먼저 우선순위를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는 일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는 뜻 일겁니다. 나의 삶과 신앙은 솔직히 그분들처럼 복음을 전하다 심하게 핍박이나 고난 받은 경험이 없으며 또한 주님의 일과 나의 일을 두고 반드시 양자택일을 해야만 하는 절박한 경험이 없기에 오늘 본문은 어쩜 나에게 일어날 수 있는 미래에 대해 나의 신앙의 자세에 대한 모범 답안지인 것 같습니다. 복음을 증거 하는 주님의 일에 있어서는 그 어떤 혈연적 애정도 걸림돌이 되어서는 아니 되며, 자신의 십자가를 벗어 던지고 넓고 쉽고 빠른 길을 찾는 자는 결코 영생이라는 단어와 어울릴 수 없음을 깨달아야겠습니다.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자는 얻는다고 말씀하신 주님은 우리들의 죄를 사하시고 승리로 이끄시기 위해 모든 것을 아낌없이 내어놓으셨습니다. 그런 주님을 입술로만 사랑한다고 고백하는 자가 아닌 주님의 이름으로 파송된 일꾼으로 주님이 주신 사명 사역을 끝까지 충성을 다하여 이 땅에서의 상이 아닌 하늘의 상을 얻기를 힘쓰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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