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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3월1일(금요일) - 예루살렘을 위한 기도(느헤미야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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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를 사랑하고 주의 계명을 지키는 사람들에게는 사랑의 언약을 지키시는 신실하신 분이십니다.

예루살렘 성벽이 무너졌다는 소식을 듣고 여러 날 동안 울고 슬퍼서 음식도 먹지 않으며 무엇보다 먼저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믿고 하나님의 긍휼을 간구하는 기도 자리에 나아가는 느헤미야를 바라봅니다. 그 기도의 내용은 원망과 불평대신 하나님의 계명과 규례와 율법을 지키지 않은 이스라엘의 죄를 자신의 죄로 삼아 자복하며 용서를 구하는 것입니다. 교회에서 느헤미야의 서론부터 마지막 장까지 개론 공부를 하면서 느낀 것은 역시 리더로서의 그릇은 남다르다는 것이었습니다. 지금도 보이지 않는 성전과 성벽이 무너지고 있는 이 나라 이 민족을 향해 애통하는 마음으로 입술로만 걱정과 염려로 비난만 할 뿐, 나의 조국이 바로 세워지기 위해 어떤 제스처를 취할 수도 없고, 어떤 액션도 하지 않는 무능력한 나의 모습이 참으로 비교가 됩니다. 또한 나의 삶과 신앙에서 어떤 절망 같은 문제점 앞에서 하나님께 먼저 기도로 나아가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고 있는지? 문제점 앞에서 그 문제가 나의 죄로 인하여 일어나는 죄의 값인지를 분별하여 회개의 기도 시간을 갖기 전에 하나님을 원망하고 있지는 않은지? 등 오늘의 묵상은 참으로 나의 신앙을 점검하게 하며 여러 가지를 질문하게 합니다. 주저 않고 팽개치고 싶었지만 언약백성을 향한 신실하신 하나님을 믿기에 느헤미야는 기도자리에 나아간 것처럼, 무엇보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어 의심치 아니하고 나의 삶과 신앙은 하나님의 계명과 규례와 율법을 지키고 행하며 날마다 기도의 힘으로 신실하신 하나님을 의지하며 나아가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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