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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3월22일(금요일) - 하나님의 의도와 허용(마태복음 19: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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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오늘 말씀에서 이혼증서를 자신의 이기적인 욕구와 판단을 위해 악용하려는 자들에게 증서의 진정한 의미
에 대해서 말해 주십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께서 정하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하리라는 말씀처럼 가정은 소중하다는
말씀을 하셨고 배우자에 대해서 내 몸 같이 사랑하고 아껴야 함을 강조하게 됩니다. 그런데 부부가 살아가면서 한마음
으로 무엇인가를 이루어나간다는 것이 너무나도 힘들고 어렵습니다. 부부로 살아가면서 자동반사적으로 생각하는게
상대의 마음이 나의 마음이겠거니 하고 생활을 하다가 갑자기 상대가 전혀 다른 말을 하고 서로 시작된 이야기가 방향
을 잡지 못하고 극단적인 상황에까지 쳐할 정도로 어긋나질 때 너무나도 짜증나고 화가나고 이런 상황이 왜 일어나는
지에 대해서 하나님께 원망의 말이 나올때가 있습니다. 그런 생각이 들어요 운동회때 두사람이 서로의 다리를
한짝씩 묵어서 달리는 외발달리기 경기에서 서로가 서로의 호흡을 맞추지 못하고 각자가 원하는데로 뛰어버리면 제대
로 달리지도 못한채 먼지만 잰탕 마시게 되는 경우를 보게 됩니다. 내가 잘할 수 있는 것도 상대가 못하면 기다려 주거
나 참아주는 것, 상대가 잘하는 것이 있으면 나 또한 그에 못지 않게 노력해서 어느정도는 따라가려고 노력하는 것등이
필요하다 생각됩니다. 서로가 만약 각자가 잘하는 것을 주장하고 상대가 나를 따라오겠지.... 나를 맞춰줄거야라고 생각
하다가는 결국 둘이 엉켜서 땅을 뒹굴게 되는 결과를 이루게 될 것입니다. 오늘 말씀과는 약간 주제가 다를 수 있지만
하나님께 배우자를 주신 이유와 절대 나눌수 없는 가정으로 만들어가시는 이유에 대해서 생각해 보고 가장 가까이 있고
편하면서도 종종 이해되지 않고 남보다도 더 조심스럽게 말을 해야 하는 인생의 반려자를 어떻게 동역하며 나아갈 지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게 됩니다. 독신도 하나님께서 축복하셨다는 데 저는 독신을 반대하기에 여기에는 아무런 코멘트를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단지 나에게 허락하신 동역자에 대해 이를 귀히 여기고 무엇이든 서로가 합의하고 맞추어 나가는
노력이 필요하고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 것이라고 해서 혼자서만 달려나가는 자세를 지양하고 상대를 위해 기다리고 인
내하기 위해 열심을 다하는 저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인생의 반쪽을 사랑하고 귀히 여기며 가정을
지키고 이를 바탕으로 하나님이 맡기신 소명들을 담당하게 이루어나가는 제 자신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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