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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3일(수요일) - 위선(마태복음 2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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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가르침은 수용하되, 그릇된 행위는 분별하고 피해야 합니다.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은 모세의 자리, 즉 율법을 가르치는 지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 자리의 무게를 깨닫지 못합니다. 그저 “율법 선생”이라는 완장을 차고 사람들을 억압하고 통제하는 감시자들일 뿐입니다.

유일한 선생, 아버지, 지도자이십니다. 그러므로 제자들은 서로 동등한 형제입니다. 선생이라 불리고 영적 아버지라 칭함 받는 것을 좋아하고, 지도자의 자리에 오르려 애쓰는 이들은 이미 하나님 나라의 제자가 아닙니다. 이제 그리스도인은 서로를 한 선생에게서 배우는 동기, 한 아버지를 섬기는 형제, 한 지도자를 따르는 동료로 인정하며 존중해야 합니다.

하나님 나라에서는 자기를 낮추고 섬기는 자가 높은 자입니다. 진정한 권위는 스스로 높이고 위선으로 자기를 과시하는 사람이 아니라, 겸손히 자신을 낮추고 섬기는 이에게 주신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사람들은 알아주지 않을지라도 하나님은 아시고 높여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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