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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5일(월요일) - 동상이몽(마태복음 20: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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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당할 고난과 죽음을 알고도 예루살렘으로 향하십니다. 인류가 당할 고통의 짐을 지고 속죄의 제물이 되어야 할 메시아의 소명을 아셨기에 잠잠히 순종하며 십자가를 향해 가셨습니다. 그리고 십자가 너머에 있을 부활의 영광도 보셨습니다.

세상 나라의 왕과 다른, 섬기는 종으로 오신 왕입니다. 세상의 왕들은 지배하고 억압하여 통치하지만, 그리스도는 자기 생명을 주는 섬김으로 사랑의 통치를 구현하십니다. 따라서 그리스도가 다스리는 천국에서는 섬기는 자가 큰 자이고, 종 된 자가 으뜸이 됩니다.

두 시각 장애인을 고쳐주십니다. 큰 무리가 따르는 중이서서 두 사람은 할 수 있는 한 가장 큰 소리로 “불쌍히 여기소서”라고 소리칩니다. 무리는 꾸짖으며 잠잠하라고 했지만 멈추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불쌍히 여기사” 두 사람의 눈을 만져 보게 하십니다. 자신의 처지를 불쌍히 여기는 사람은 긍휼을 얻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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