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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4월24일(수요일) - 꿈에도 그리던 결혼 예식(아가 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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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혼인 잔치에 모습을 드러내는 신랑 되시는 주님이십니다.

혼인 잔치에 신부와 결혼식을 위해 어떠한 방해 요소도 허락하지 않고 오직 사랑을 이루기 위해 가마를 타고 오는 신랑과 그런 신랑을 꿈속에서까지 그리워할 정도로 사모하는 신부의 모습을 바라봅니다. 그래서 오직 간절한 사랑의 힘으로 그들의 결혼 예식이 거행됩니다. 신앙적으로 그리스도와 교회 성도들의 관계이라면 주님은 나를 신부로 맞아주시기 위해 어떠한 방해도 악한 것도 용납하지 않으시고 오직 나만을 사랑하셔서 신부로 맞이하십니다. 그런 반면에 신부인 나의 모습은 어떠한가를 돌아봅니다. 성경속의 신부는 신랑을 꿈속이나 현실에서나 사모하는 간절함은 변함이 없는 반면 나의 사랑은 상황과 형편과 조건에 따라 변하고 있는 갈대 같은 모습인 것입니다. 꿈에도 그리던 결혼 예식이 천국의 혼인잔치이라면 그 잔치를 위하여 순결하고 어떤 더러운 것으로 물들이지 않고 때 묻지 않은 신부다운 모습으로 신랑을 맞이하기 위하여 준비하는 자가 되어야겠습니다. 그 모든 과정은 오직 신랑만을 바라보며 사모하는 마음 즉 “사랑”이 근본이 되어야 함을 깨닫고 나의 신랑인 주님을 사랑하는 일이 무엇인지 한 번 더 생각하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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