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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3일(월요일) - 신실하신 대제사장(히브리서 2: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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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를 구원의 창시자로 삼으시고 맏아들로서 구원의 길을 개척하셨습니다. 그리스도는 우리를 형제라 부르기를 부끄러워하지 않으셨습니다. 부정한 죄인이지만,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을 지닌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기꺼이 우리와 같은 모습이 되어 오시고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서 화평의 중보자가 되셨습니다.

혈과 육에 속한 형제들을 해방하시려고 혈과 육을 지닌 모습으로 오셨습니다. 마귀는 혈육에 속한 이들의 약점을 잡고, 죽음의 공포를 심어 지배해왔습니다. 주님은 기꺼이 죽음에 자신의 혈과 육을 내어주심으로 마귀를 물리치셨습니다. 그리고 부활을 통해 죽음이 끝이 아님을 증명하셨습니다.

우리가 따라갈 믿음의 길은 신앙의 사도이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이 가신 길입니다. 핍박을 피해 유대교로 돌아가려는 이들은 아들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가 될 특권을 버리고 다시 모세에게 속하여 종으로 살려는 어리석은 자들입니다. 고난을 우회하여 안식에 이르는 길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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