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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7월23일(화요일) - 성소에서 시작된 심판(에스겔 9: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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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인에게 죽음으로 갚으시고, 의인에게 생명으로 보상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심판을 집행하는 자들을 시켜 심판을 단행하기에 앞서 자신의 신실한 백성들 즉 "남은 자"들에게는 구별된 표를 하여 죽음을 면하게 하시는 또 다른 하나님의 은혜를 허락하십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세상의 악인도 의인도 하나님의 심판은 피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심판의 주관자이시기 때문입니자. 하지만 심판이라고 죽음만이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과 동족의 저지른 죄악을 깨닫고 탄식하며 하나님 앞에 엎드려 진실한 회개를 하는 자에게 이마에 표를 그리게 하여 심판을 피할 수 있는 생명을 보장하시는 것입니다. 인간은 거룩할 수가 없으며 죄를 짓지 않고 살 수도 없습니다. 하지만 이런 죄인인 인간에게 심판을 피할 수 있는 길도 열어 주시는 은혜의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그렇다고 죄를 짓기로 작정하는 사람은 없겠지만 그렇다고 또한 죄인줄 알면서도 인본주의에 무너져 동일한 죄를 밥 먹듯이 짓는 일은 더 더욱 없어야 할 겁니다. 나의 모습을 돌아보며 아니 지금도 진행중인 나의 신앙의 모습은 늘 이런식으로 후회를 하면서 입술로 죄를 짓고 상대방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반복되어지는 어리석은 짓을 하곤 합니다. 다음부터는 그러지 않아야 겠다고 결단하고 다짐하는 일을 또 반복하고 있는 참으로 초라하고 가증한 죄인의 모습인 것입니다. 오늘도 다시 나의 마음과 뜻을 말씀에 비추어 회개하며 거룩하신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인본주의에 나를 합리화하고 변명하면서 지속적인 악행이 일어나지 않는 좀 더 성숙한 하나님께 남은 자가 되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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