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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7월27일(토요일) - 유배를 예고하는 상징 행동(에스겔 1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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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겨진 자들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실 것입니다.

남겨진 자들은 시련과 고난 속에서도 불평 불만보다는 하나님을 알고 자신의 죄를 깨닫고 회개하는 자들일 것입니다. 세상을 살면서 세상 일에는 세상 사람들에게 인정 받기 위해 최선을 다하며, 칭찬 받기 위해 정직과 성실의 아이콘으로 살려고 애를 쓰는 나의 모습을 봅니다. 그러나 선하시고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하나님께 인정 받고 기쁨의 자녀가 되기 위해 얼마나 몸부림 치며 마음과 뜻을 다하면서 살고 있는지를 돌아봅니다. 나를 죽음에서 살리시고 은혜를 베푸신 것은 내가 의롭기 때문이 아니라, 나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선하시기에 나 또한 남겨진 자로 세상을 살면서 사랑을 베풀고 하나님의 선하심을 알리는 증인의 삶을 살기를 원하십니다. 선하다는 것은 그저 착한 행동이 아니라, 교회와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먼저 알고 말과 행동으로 세상에 알리는 소명을 감당하라는 것입니다. 잠자리에서 눈을 뜨자마자 살짝 들어오는 햇볕에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기도가 되었습니다. 주일여름 성경학교가 오늘 체험하기 위해 이동을 해야 하는데 실내에서 한다 해도 비오는 날의 이동은 역시 불편하기 때문입니다. 예전 같지 않게 생각보다는 적은 숫자의 아이들로 진행되고 있는 모습에 마음 아파하며 여집사님들이 밤 늦게 서로 서로 진심으로 위로하며 끝까지 기도로 동역하자며 사랑을 나눴던 지난 늦은 밤 톡을 보면서 기쁨과 사랑으로 소명을 감당하고 있는 집사님들이 참으로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이처럼 교회에서나 세상에서 믿는 우리들은 어떤 일이든 하나님이 보시기에 최선을 다하는 남겨진 자로 기억이 되어야 함을 잊지 않아야겠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에스겔의 상징 행위를 통해 심판을 예고 하듯이, 완악해 질대로 완악해진 이 나라에게도 하나님의 미미한 심판을 경고하는 음성이 곳곳에 들리고 보여지는 현상이 지금 정치, 경제, 국방, 외교, 사회 전반에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사실을 지도자들과 교회와 성도들이 근본적으로 깨닫고 죄악에서 돌이킬 수 있는 것은 오로지 십자가의 신앙임을 알리는 일임을 떠 맡기지 말고 나부터 먼저 과연 어떤 자세로 신앙생활을 해야 남겨진 자로서의 소명을 감당하여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일인지를 깊게 묵상하는 한 날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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