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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9월1일(주일) - 담대하라(여호수아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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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신실한 종들을 통해 하나님 나라를 일구셨고, 지금도 일하고 계십니다.

늘 의지하던 영적인 지도자 모세의 죽음을 슬퍼할 겨를도 없이 90세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으로부터 모세의 뒤를 이어 지도자로 세움을 받은 부담감으로 두려워하고 있을 여호수아에게 하나님께서는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강하고 담대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면서 지도자로서의 근본적인 조건과 자세인 율법을 지켜 행할 수 있도록 성령께서 위로가 되어주시고 용기를 주셔서 어디로 가든 형통하리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그저 살아계신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나아만 가면 되는 것이 이론적으로는 쉽겠지만, 삶속에서 막상 생각지도 않은 일이 벌어지고 그 일을 내가 감당해야 할 위기에 놓이게 된다면, 세상 방법에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모습 또한 그리 쉽지만은 않기에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에게 자세히 구체적으로 명령을 하시고 약속을 하신 것 같습니다. 개론시간에 이 시대의 지도자는 모든 성도를 의미하며, 여호수아가 역사서라서 역사적인 fact만 볼 것이 아니라, 지금도 그 시대의 역사가 반영이 되어 삶이 신앙이 되어야 하고 신앙이 삶이 되어야 한다는 목사님의 보충 설명이 참으로 나의 신앙을 다시 돌아보게 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아무것도 내세울 것 없는 나기에 지도자란 타이틀은 나와 상관없는 구별 된 특별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여 뒷전에서 적당히 편안하게 신앙생활을 하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며 회개를 합니다. 밥은 매일 세끼 먹어야 하고 먹지 않으면 배가 고파서 허겁지겁 먹지만, 나의 영과 혼과 골수를 건강하게 살찌우는 하나님의 영의 양식은 바쁘고 피곤하다는 이유로 게을리 한 것 또한 회개합니다. 말씀을 부지런히 읽어야만 말씀에 감동을 받고 말씀을 지켜 행할 수 있기에, 율법을 내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묵상하여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여 지금도 일하시고 계시는 하나님이 세우신 신실한 지도자가 되어 그저 “예” “예”하며 고개 숙이는 형식적이며 물리적인 순종이 아닌, 믿음이 바탕이 되는 신앙적으로 순종하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주님! 9월1일 첫 날을 여호수아 말씀으로 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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