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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9월23일(월요일) - 정복하지 못한 땅 분배(여호수아 1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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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복하지 않은 땅을 공평하게 분배하여 정의를 구현하시려는 하나님의 뜻을 실천하라고 하십니다.

가나안 정북 전쟁이 일단락된 시점에서 아직 정복하지 못한 땅을 분배하라고 하십니다. 그것은 또한 여호수아가 죽기 전에 해야 할 마지막 사명이기도 합니다. 이처럼 믿는 우리들은 하나님의 백성이고 군사라면 이 땅에서 생을 다할 때까지는 마지막까지 하나님의 명령을 잘 수행해야 할 책임과 의무가 있음을 깨닫게 하십니다. 신앙의 연수가 흐르고 성경 공부를 하면서 신앙생활이란 그리 낭만적이지가 않으며 악세사리 같은 신앙이 아니라는 신앙의 무게와 깊이가 느껴집니다. 썬데이 크리스챤이었던 초기의 신앙생활이 떠 오릅니다. 우르르 마치고 나오는 복잡함을 피해 목사님의 축도가 끝나기 전에 나와 맛집을 찾아 다니면서 점심을 먹으며 주일을 보냈던, 안식일의 진정한 의미를 몰랐던 그때였습니다. 하지만 그리심교회로 오면서 진정한 성도라면 정복해야 할 세상이 있고 또한 성도로서 감당해야 할 사명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나를 구원하신 주님께서 마지막 명령인 한 영혼도 소중히 생각하여, 들어가 차지해야 할 남은 땅같은 지상대위임령이란 과업인 것입니다. 온 땅에 하나님 나라가 서기까지 우리의 싸움도 끝나지 않았습니다. 무지했던 초기 신앙생활의 인본주의 신앙을 이제는 신본주의 신앙으로 세상을 정복해야만 하고, 적당히 세상과 짝을 하며 즐겼던 낭만주의 신앙은 이제는 십자가의 신앙으로 마귀세력들과 영적전투를 치루어야만이 주님이 주신 명령을 끝까지 감당하는 일에 있어서 능력이 되고 귄세가 되는 줄 믿습니다. 그러므로 늘 영적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아직 정복하지 못한 땅을 기억하는 군사가 되어 사명을 충실히 감당하는 자가 되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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