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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11월22일(금요일) - 그리스도에 대한 환상(요한계시록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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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 다스리고 보호하시는 분이십니다.

밧모 섬에 유배되어 비참한 하루하루를 살고 있는 요한 앞에 자신을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진 자”로 계시하시고 장차 될 일을 기록하여 일곱 교회에 보내라는 증인의 사명을 명령하십니다. 풀무불에 단련한 빛난 주석 같은 모습은 주님의 강력함이요 음성이 맑은 물소리와 같다는 것은 주님의 고귀하고 거룩한 모습을 담아내고 있듯이, 교회의 주인이신 주님이 주신 사명은 구원과 심판이라는 예언의 말씀을 강력하게 증거 해야 하며, 성도는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준행하는 것으로 악을 물리쳐 거룩해야 함을 말씀하십니다. 또한 예수님은 홀로 고난을 견디셨지만 요한에게는 함께 인내하는 형제들이 있어 혼자만의 신앙이 아님을 알게 하십니다. 작지만 그리심교회를 떠 올려봅니다. 종말이 장차 될 일임을 알고 있기에 더욱 주님의 권능인 오른 손에 붙들리어 주님이 주신 사명을 다하고자 애쓰고 힘쓰는 교회가 아닌가 싶습니다. 내일 있을 헌옷 바자회를 위해 교회에서 분리 작업을 합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는 말씀이 무조건 전도 생활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말씀을 지켜 준행하는 성도로서의 공의로운 삶 또한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일이라고 합니다. 헌옷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으로 불우한 이웃을 위해 주님의 사랑을 흘러 보내며 주님을 알리는 복음의 현장이 되기를 소망하기에 더욱 기쁜 마음으로 동참하는 하루가 되어야겠습니다. 그리심교회를 다스리고 보호하시는 주님의 품안에서 주님의 고난을 함께 겪고 주님의 인내를 함께 공유하며 하나님 나라를 위해 인내하는 형제자매가 있어서 너무나 행복함을 고백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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