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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12월2일(월요일) - 성도의 기도와 심판의 나팔소리(요한계시록 8: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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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에는 하나님의 공의뿐 아니라 하나님의 자비도 담겨있습니다.

태풍 전야의 밤은 아주 고요합니다. 그러나 막상 태풍이 몰아쳐 오면 인간이 감당하지 못 할 정도로 그 위력이 대단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처럼 하늘이 반시간 조용하다는 것은 아주 짧은 시간을 의미하지만, 그 고요함 뒤에는 아주 강력한 공포가 있다는 것입니다. 새 하늘 새 땅이 속히 실현을 위한 예수 그리스도의 신앙이 바탕이 된 성도들의 기도에 대한 응답으로 일곱 째 인을 때게 되면 나팔 재앙도 순식간에 시행하십니다. 나팔 재앙은 인의 재앙과 달리 순수 복음만이 아닌, 고집이 세며 완악한 구원의 백성을 불러 모으는 일에 환란은 점차 강도 있고 폭 넓게 또한 철저하고 완전하게 시행하시지만, 여전히 회개를 거부하는 자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은 오늘 본문에서도 알 수 있듯이 네 번의 나팔 재앙에서도 3분의 2를 남겨 두신 이유는 하나님의 택한 백성이 회개하며 돌아오기 위해 기다려 주시며 시간을 주시는 자비가 담겨있으며 인간에게 그저 심판으로만 몰아가는 무서운 신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나의 삶과 신앙 속에서 늘 자범죄를 짓고 있는 모습을 보시고도 늘 하나님은 하나님의 말씀의 거울에 비추어 깨우치기를 바라면서 늘 기다려주시면서 안아주십니다. 또한 기도의 빠른 응답이 없다고 초조하게 불안감을 버리지 못하고 있을 때에도 하나님께서는 그 시간에도 나를 위해 일하시고 계심을 깨닫지 못한 무지함마저 용서하시며 기다리신 자비의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오늘도 그런 사랑과 자비의 하나님 앞에 겸손히 엎드리는 자가 되어 신본주의 신앙으로 바로 세워가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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