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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5일(수요일) - 셈의 족보(창세기 11: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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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는 반역했지만, 하나님은 신실하게 구원의 역사를 진행하십니다. 셈의 족보는 특별하지 않습니다. 함의 자손들처럼 특별한 문명의 발전을 이루거나, 역사에 기록될 위대한 건축물을 남기지도 않았습니다. 오직 낳고 지내고 낳았다는 말만 되풀이됩니다.

아브람의 고향은 갈대아 우르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그를 부르신 후에는 약속의 땅 “가나안”을 본향으로 심습니다. 아브람은 그곳에 하나님이 계획하고 지으실 성을 소망합니다. 이 소망은 이삭과 야곱 요셉, 나아가 이스라엘 민족의 왕이 되었고, 모세와 여호수아의 소명이 되어 마침내 하나님 백성의 소망이 되었습니다.

이 족보의 마지막 계승자인 아브람에게는 자식이 없었습니다. “사래는 임신하지 못하므로 자식이 없었더라”라는 특별한 언급은 “낳고 낳았다”는 말로 이어진 셈의 계보에 단절과 긴장을 야기합니다. 사래에 대한 이러한 언급은 지금까지 셈의 자손들이 이어져온 것과 자연적인 결과가 아니라,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와 계획 아래 있는 일임을 암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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