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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1월12일(주일) - 실수를 대하는 태도(창세기 9: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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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깨어있지 않으면 죄의 달콤함에 취하여 영적으로 무감각해짐을 알게 하십니다.

노아가 포도주에 취해 벌거벗은 채 잠 들자, 함은 아버지의 치부를 형제들에게 고합니다. 그러나 셈과 야벳은 그 치부를 보지 않고 가려줍니다. 오늘은 짧은 묵상이지만 많은 것을 깨닫게 하십니다. 이처럼 의인이라 불리던 노아도 잠시 영적으로 방심하므로 아들에게 복과 저주라는 예언을 할 수 밖에 없는 아버지의 마음이 참으로 짠함으로 느껴집니다. 인간은 정말 신이 아니기에 온전하며 완전할 수가 없습니다. 신앙을 끝까지 처음처럼 지킨다는 것이 어쩜 고난의 십자가 길이 아닌가 싶습니다. 포도주를 마시는 것이 죄가 아니라, 포도주를 마시고 자신의 의지로 신앙의 끈을 붙들지 못하고 무너지는 결과가 생긴다면 애당초 죄를 유발할 수 있는 원인과 근본은 아예 철저히 차단해야 한다는 공식이 드러납니다. 그러나 인간이기에 늘 알면서도 실수를 합니다. 금요 예배 말씀이 생각납니다. 나의 신앙을 끝까지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한 자의 모습으로 살아가려면 성경을 평생에 내 옆에 두고,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기를 배우며, 옆에 두고 배우는 것으로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율법의 모든 말과 규례를 지켜 행하는 것으로 나의 신앙의 끈이 풀어지지 않도록 꽁꽁 동여매는 모습으로 살아가야 함을 잊지 않는 것입니다. 또한 그 율법과 규례 안에는 나의 들보는 보지 못하고 남의 티를 들추어내는 행위 또한 주님께 질책 받는 모습이기에 남의 수치와 약점을 조롱하지 않고 배려하고 가려주는 사랑의 아이콘으로 살아가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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