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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1월23일(목요일) -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창세기 17: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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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엘 샤다이 하나님께서 아브람과 언약을 맺은 지 13년이 지난 후에 다시 아브람을 찾아오셔서 아들을 낳아 주게 하며 여러 민족의 아버지와 어머니가 되게 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는 자신을 전능한 하나님이라 말씀하시면서 언약의 표징으로 할례를 명령하십니다. 백세 된 할아버지와 구십 세 된 할머니의 임신의 가능성은 세상적인 계산으로는 0%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아무리 고대 사회 인간의 수명이 지금보다 길었다 하더라도 사래는 이미 임신을 할 만한 몸의 상태가 아니었던 것이었습니다. 그러니 아브람은 완전히 믿지 못하는 웃음이 나올 수밖에 없는 것이었고, 헛웃음이 나올 정도로 하나님께서는 또 다시 믿기지 않는 말씀을 하시기에 아브람에게 불가능한 일을 가능케 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바로 바라보게 하신 것이 아닐까 합니다. 그러나 사래를 통한 후손은 완전히 믿지는 않았어도 하나님은 언약의 백성과 영원히 동행하기를 원하시고 우리의 하나님이 되기를 원하시는 것을 아브람은 알고 있었기에 13년이란 세월에도 아브람은 하나님의 끈을 놓지 않고 하나님의 명령인 할례를 즉각 시행함으로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는 순종을 한 것입니다. 할례가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표징이라면, 나 역시 그리스도인의 표지가 되는 세례 받은 자로서 하나님 은혜에 기쁨으로 겸손한 신앙의 걸음을 걷는 자가 되어야겠습니다. 그래서 세례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특권으로만 여기는 성도가 아니라, 그리스도인으로 걸 맞는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자가 되어 전능하신 하나님만을 섬기며 영광을 드리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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