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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7일(월요일) - 경쟁이 된 복(창세기 3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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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곱은 라헬의 불평에 화를 냅니다. 그의 말대로 임신하지 못하게 하신 분이 하나님이시라면, 리브가를 위해 기도한 이삭처럼 하나님께 간구하는 것이 맞습니다. 훗날 엘가나가 한나를 위로한 것처럼 라헬의 마음을 헤아리고 위로의 말이라도 건네야 합니다.

사람의 노력이 아니라, 은혜가 필요함을 알게 하십니다. 라헬은 온갖 방법을 동원하여 언니와 경쟁하고, 여종을 통해 아들을 얻고는 스스로 이겼다 위로합니다. 그러나 마음의 고통은 없어지지 않았습니다. 오직 “하나님이 라헬을 생각”해 주실 때에야 잉태할 수 있었습니다.

서로 질투하고 분노하며, 안달하는 가운데서도 하나님은 묵직하신 바를 꾸준히 이루어가십니다.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을 입으로 높이지만, 어떤 일을 추진하는 데 있어서는 끝없이 육체적인 방법으로 동원하거나 그렇게 반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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