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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3월26일(목요일) - 보기를 원하나이다(마가복음 10:3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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솰롬

주님께서 마신 잔을 전하면서 하나님의 결실을 맺는 천국백성이 되어야합니다.

- 유대적 사고관으로 주님을 사역을 바라보던 제자들은 예루살렘 입성을 눈앞에 두고 말씀하신 주님의 십자가의 길이 불안합니다. 주님의 사역을 바로 깨닫지 못했기에 주님과 함께 한 헌신의 세월들은 자신들의 결실을 맺는 것이 하나님의 결실이라고 착각하고, 끝내 주님이 잡히시던 날 주님의 우편과 좌편이 아닌 도망치듯 주님을 떠납니다.
어렸을때부터 예수를 믿고 교회를 다니며 나름 열심히 직분을 감당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신앙이 조금씩 성숙할때마다 느끼는 것은 겉은 하나님의 결실을 맺기 위해 주님을 잔을 마시는 것처럼 보였지만, 실은 내 안은 내가 원하는 결실을 맺기 위해 주님께서 마신 잔을 순종이 아닌 판단과 선택의 걸음이었음을 깨닫습니다.
천국백성의 구원관보다 이 땅에서 덜 고통스럽고 풍족한 삶에 눈이 멀어 바디메오처럼 믿음의 눈을 뜨지 못한채 눈뜬 장님의 세월을 반복하지 않도록 말씀과 기도로 힘든 이 시기를 주님의 사역을 잘 감당하기 위해 힘을 다하는 자가 되길 길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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