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11월2일(토요일) - 십자가의 성도(마24:1-2)

작성자
홍지희
작성일
2024-11-02 12:51
조회
116
성전으로 삼아주셨습니다.

오늘 등장한 성전은 가장 화려하고 규모도 큰 성전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그 크기에 비해 성전의 모습은 제 몫을 다하지 못하는 성전이 되어 버린 것입니다. 거룩함도 없고 진실한 예배도 사라진..... 그래서 다 무너뜨린다고 하십니다. 거대하게 몸집만 키우고 있는 교회들의 모습을 보고 한심스러워하기 이전에 성전으로 삼아주신 나의 신앙과 믿음은 정말 말씀 위에 바르게 서 있는지를 돌아보며 회개하게 하는 오늘의 묵상입니다. 주님!!!